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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원·달러 24시간 거래 시행: 서울 외환시장 개장 확대의 의미와 리스크"
locale: ko
category: report
category_name: "리포트·조사"
translation_status: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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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_url: https://injoys.com/ko/articles/korea-won-dollar-24-hour-fx-trading-2026
published_at: 2026-07-06T11:49: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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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24시간 거래 시행: 서울 외환시장 개장 확대의 의미와 리스크

> 2026년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현물환 거래가 주말과 1월 1일을 제외하고 24시간 체제로 확대된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기반을 다지려는 조치이지만, 야간 유동성·가격 왜곡·시장 감시 체계가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 Key Points

- 24시간 거래는 모든 원화 거래가 아니라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거래시간 확대를 뜻하며, 원화와 유로·엔·파운드 등 이종통화 거래시간은 기존 체계가 유지된다.
- 운영시간은 뉴욕 서머타임 기간 기준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이며, 주말과 1월 1일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하다.
- MSCI가 보는 핵심 쟁점은 단순한 거래시간이 아니라 원화의 해외 결제 가능성, 역내·역외 유동성, 외국인 투자자의 실제 운용 편의성이다.
- 자본시장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2024년 새벽 2시까지의 거래시간 연장 이후 환율 변동성의 유의한 확대는 관찰되지 않았고 갭 변동성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24시간 체제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려면 야간 시간대 호가 깊이, 전자거래 인프라, 이상거래 감시, 결제·리스크 관리가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거래가 2026년 7월 6일부터 24시간 체제로 확대된다. 핵심은 “원화를 언제나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는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한국 외환시장을 더 글로벌한 거래 시간·접근성·결제 구조에 맞추려는 제도 변화다.

이번 변화는 해외 투자자, 수출입 기업, 해외자산 투자자에게 환전과 헤지의 시간 제약을 줄여준다. 동시에 밤 시간대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으면 작은 주문에도 환율이 크게 움직이거나 일시적인 가격 왜곡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24시간 개장은 편의성 확대이면서 동시에 시장 관리 방식의 변화다.

## 핵심 요약

| 항목 | 내용 |
|---|---|
| 시행일 | 2026년 7월 6일 |
| 대상 거래 |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현물환 거래 |
| 기존 거래시간 |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
| 변경 후 거래시간 | 뉴욕 서머타임 기준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
| 휴장 | 주말, 1월 1일 |
| 국내 공휴일 | 원·달러 거래 가능. 다만 결제는 은행 영업일 기준 처리 |
| 이종통화 거래 | 원·유로, 원·엔 등 달러 외 통화 거래시간은 기존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 |
| 제도 목표 | 외환거래 공백 축소, 국내외 투자자 접근성 개선,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기반 강화 |
| 주요 리스크 | 야간 유동성 부족, 일시적 가격 왜곡, 이상거래 감시 부담, 결제·운영 리스크 |

## 무엇이 달라지나

### 1. 원·달러 거래 공백이 사실상 사라진다

기존 서울 외환시장은 오전 9시에 열리고 다음 날 새벽 2시에 닫혔다. 2026년 7월 6일부터는 뉴욕 서머타임 기간 기준으로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끊기지 않고 운영된다. 뉴욕 서머타임이 아닐 때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가 기준이다.

다만 “24시간 원화 거래”라는 표현은 범위를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 이번 개편의 직접 대상은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거래다. 원화와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등 달러가 아닌 통화 간 거래는 기존 거래시간이 유지된다.

### 2. 국내 공휴일에도 원·달러 거래가 가능하다

주말과 1월 1일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원·달러 거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한국 공휴일에 미국 금융시장이 정상 운영되고 글로벌 달러 흐름이 크게 움직이면, 시장 참가자는 서울 외환시장 안에서 원·달러 거래로 대응할 수 있다.

다만 거래와 결제는 다르다. 공휴일에 거래가 성립될 수 있어도 실제 자금 결제는 은행 영업일 기준으로 처리된다. 기업과 금융기관은 거래 가능 시간뿐 아니라 결제일, 내부 한도, 담보, 회계 처리 기준까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

### 3. 기준환율 체계는 단계적으로 바뀔 수 있다

기존 주간거래 종가와 매매기준율은 당분간 유지된다. 현재 매매기준율은 일정 시간대의 거래 환율과 거래량을 바탕으로 산정되는 방식인데, 24시간 거래 체제에서는 하루 중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대표 환율을 정할지가 더 중요해진다.

외환당국과 시장은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등 새로운 산정 방식의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다만 기준환율은 기업 회계, 세무, 무역 결제, 금융상품 평가에 직접 연결되므로 시장 혼선을 줄이는 유예 기간이 필요하다.

## 왜 24시간 거래를 도입하나

### 외국인 투자자의 “시간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다

한국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외국인은 원화를 매수하거나 매도해야 한다. 그런데 원·달러 거래가 특정 시간에만 가능하면, 미국·유럽 시간대에 발생한 시장 이벤트에 즉시 대응하기 어렵다.

24시간 거래는 이 문제를 줄인다. 해외 투자자가 자국 영업시간에 한국 자산 투자와 관련한 환전을 처리할 수 있고, 국내 금융기관이나 기업도 야간 글로벌 이벤트를 다음 날 아침까지 기다리지 않고 반영할 수 있다.

### MSCI 선진국 지수 편입과 연결되어 있다

한국은 오랫동안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추진해 왔다. 한국 주식시장은 규모와 유동성 면에서는 큰 시장이지만, MSCI가 평가하는 시장 접근성에서는 원화 환전·결제, 외국인 계좌 운영, 영문 공시, 공매도, 결제 인프라 등이 반복적으로 쟁점이 되어 왔다.

정부가 2026년 1월 발표한 로드맵은 외환시장 선진화, 글로벌 표준 증권거래·결제 체계, 투자자 등록과 계좌개설 편의성, 공매도 규제 합리화, 영문정보공시 개선 등 여러 과제를 묶어 제시했다. 24시간 외환시장 개장은 이 중 외환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과제다.

### 하지만 24시간 거래만으로 MSCI 문제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MSCI가 요구하는 시장 개방은 단지 “서울 시장을 오래 여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글로벌 투자자가 체감하는 핵심은 다음과 같다.

- 해외에서도 원화 결제가 충분히 가능한가
- 원·달러 거래가 야간에도 충분한 유동성과 촘촘한 호가를 제공하는가
- 외국인 투자자가 환전, 결제, 계좌 운용, 헤지를 예측 가능하게 할 수 있는가
- 제도가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실제 시장 관행으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가

2026년 6월 MSCI 리뷰에서 한국은 선진국 관찰대상국에 포함되지 않았고 신흥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주요 이유로는 원화의 역외 결제 가능성 부족, 확장된 거래시간대의 유동성 부족, 외환 운용의 실질적 제약이 거론됐다. 따라서 24시간 거래는 중요한 진전이지만, MSCI 편입의 충분조건이라기보다 시장 접근성을 검증받기 위한 출발점에 가깝다.

## 시장 참가자별 영향

### 외국인 투자자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 시간으로 밤이나 새벽에도 원·달러 환전을 할 수 있어 한국 주식·채권 매매와 환헤지를 더 유연하게 연결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 시간대에 한국 관련 뉴스가 나오거나 글로벌 금리·달러 흐름이 바뀔 때 대응 시간이 짧아진다.

다만 실제 편의성은 거래 상대방, 중개 시스템, 원화 결제 구조, 내부 컴플라이언스, 야간 유동성에 따라 달라진다. 거래시간이 늘어도 호가가 얇으면 대규모 주문의 시장 충격은 여전히 클 수 있다.

### 수출입 기업

수출기업은 달러 매출을 원화로 바꾸는 시점을 더 넓게 선택할 수 있고, 수입기업은 달러 결제 비용을 헤지할 기회가 늘어난다. 예를 들어 미국 경제지표 발표 직후 달러가 급변할 때 기존에는 다음 거래일을 기다려야 했지만, 24시간 체제에서는 시장 안에서 대응할 수 있다.

다만 모든 기업이 바로 24시간 거래 혜택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주거래은행이 야간 환전·선물환·헤지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하는지, 내부 승인 절차가 야간 거래를 허용하는지, 회계 기준환율을 어떻게 적용하는지가 중요하다.

### 개인 해외투자자

개인 투자자는 해외주식 거래와 환전의 시간 간격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은행·증권사의 소비자용 환전 서비스가 서울 외환시장 24시간 개장과 같은 속도로 확대된다는 뜻은 아니다. 각 금융회사의 시스템, 약관, 스프레드, 점검시간,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 외환당국과 금융기관

외환당국은 시장 감시와 안정화의 시간축이 길어진다. 금융기관은 야간 데스크, 전자외환거래(eFX), 한도 관리, 이상거래 탐지, 장애 대응, 결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거래가 24시간 이어지면 시장 가격은 더 연속적으로 형성되지만, 동시에 이상 주문이나 특정 시간대 쏠림이 더 빨리 환율에 반영될 수 있다. 따라서 거래시간 확대는 기술 인프라와 리스크 관리의 확대를 함께 요구한다.

## 환율 변동성은 커질까

### 거래 공백 축소는 갭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

외환시장이 닫혀 있는 동안 해외에서 큰 뉴스가 나오면, 그 정보는 다음 개장가에 한꺼번에 반영된다. 이를 갭 변동성이라고 볼 수 있다. 거래시간이 길어지면 정보가 한 시점에 몰리지 않고 여러 시간에 나누어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2024년 7월 거래시간이 오후 3시 30분 마감에서 다음 날 새벽 2시 마감으로 연장된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거래시간 연장 후 변동성의 유의한 확대는 관찰되지 않았고, 야간 갭 변동성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꼬리위험도 악화되지 않은 것으로 제시됐다.

### 그러나 야간 유동성이 얇으면 가격 왜곡이 생길 수 있다

거래시간이 길어진다고 해서 모든 시간대의 시장 깊이가 같아지는 것은 아니다. 야간에는 수출입 실수요, 국내 기관, 중개 호가가 낮 시간보다 적을 수 있다. 이 경우 작은 주문에도 환율이 크게 움직이거나, 글로벌 뉴스에 대한 과잉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24시간 체제의 핵심은 단순히 장을 열어두는 것이 아니라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데 있다.

- 야간에도 충분한 매수·매도 호가가 있는가
- 대규모 주문을 나눠 처리할 수 있는 시장 깊이가 있는가
- 전자거래 시스템 장애와 이상거래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가
- 외국 금융기관의 직접 참여가 실제 거래량 확대로 이어지는가
- 시장 스트레스 상황에서 당국과 금융기관의 대응 원칙이 명확한가

## 원화 국제화와의 관계

원화 국제화는 원화가 해외 투자자와 기업에게 더 쉽게 거래·보유·결제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을 뜻한다. 원·달러 24시간 거래는 이 과정의 한 단계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국제화에는 더 넓은 조건이 필요하다.

| 구분 | 24시간 거래 | 원화 국제화 |
|---|---|---|
| 핵심 질문 | 원·달러를 언제 거래할 수 있는가 | 원화를 어디서, 어떤 목적으로, 얼마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가 |
| 주요 효과 | 거래 공백 축소, 환전 편의 개선 | 해외 결제·보유·조달·헤지 확대 |
| 필요한 인프라 | 중개 시스템, 야간 호가, eFX | 역외 결제망, 법규 정비, 글로벌 금융기관 참여 |
| MSCI와의 관계 | 접근성 개선의 한 요소 | 선진시장 접근성 평가의 더 넓은 조건 |

즉, 서울 시장을 24시간 여는 것은 “역내 거래시간 확대”다. MSCI와 글로벌 투자자들이 더 중시하는 것은 역외에서도 원화 결제와 헤지가 충분히 가능한지, 그리고 확장된 시간대의 유동성이 실제로 깊은지다.

## 2008년식 시장관리와 달라지는 점

과거 한국 외환시장은 당국의 관리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거래시간이 짧고 참여자가 국내 금융기관 중심일수록 당국은 특정 시간대에 시장 안정화 조치를 집중하기 쉬웠다.

하지만 거래시간이 길어지고 해외 금융기관의 참여가 늘어나면 시장은 더 넓고 분산된 구조가 된다. 이는 가격 발견 기능을 개선할 수 있지만, 당국이 모든 시간대와 모든 참가자의 포지션 흐름을 낮 시간대처럼 촘촘하게 파악하기는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시장 안정화는 단순한 직접 개입보다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시장조성 기능, 유동성 공급 채널, 전자거래 리스크 관리에 더 의존할 가능성이 크다.

## 확인해야 할 실무 포인트

### 기업이 확인할 것

- 주거래은행이 야간 원·달러 현물환과 선물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 야간 거래 시 적용 스프레드와 한도는 낮 시간과 다른지
- 공휴일 거래의 결제일이 어떤 방식으로 순연되는지
- 회계 처리와 내부 기준환율은 어떤 시점을 쓰는지
- 야간 거래 승인 권한과 리스크 한도가 마련되어 있는지

### 개인 투자자가 확인할 것

- 이용 중인 은행·증권사의 환전 가능 시간이 실제로 확대되는지
- 야간 환전 스프레드와 우대율이 주간과 같은지
- 해외주식 거래와 환전 정산 시간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 점검시간, 주문 가능 시간, 환전 취소 가능 여부가 무엇인지

### 정책 측면에서 볼 지표

- 야간 시간대 거래량과 호가 스프레드
- RFI 등 해외 금융기관의 실제 거래 참여도
- 주간 종가와 야간 가격 간 괴리
- 공휴일·새벽 시간대 이상거래 발생 여부
- 주요 글로벌 이벤트 때 환율 급등락 후 되돌림 정도
- MSCI 시장접근성 평가에서 외환 관련 항목의 개선 여부

## 결론

원·달러 24시간 거래는 한국 외환시장이 더 글로벌한 운영 체계로 이동하는 중요한 변화다. 국내외 투자자와 기업은 거래 공백이 줄어드는 편익을 얻을 수 있고, 한국 자본시장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논의에서 시장 접근성 개선을 보여줄 수 있는 실험대를 갖게 된다.

다만 24시간 개장은 목표가 아니라 검증의 시작이다. 야간에도 충분한 유동성이 유지되고, 공휴일과 새벽 시간대에도 결제·감시·리스크 관리가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제도의 효과가 커진다. 앞으로의 관건은 “얼마나 오래 열리느냐”보다 “열려 있는 시간 동안 얼마나 깊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으로 작동하느냐”다.

## FAQ

### 2026년 7월 6일부터 모든 원화 거래가 24시간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이번 변화의 직접 대상은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거래입니다. 원화와 유로, 엔, 파운드 등 달러 외 통화 간 거래시간은 기존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됩니다.

### 원·달러 24시간 거래의 운영시간은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
뉴욕 서머타임 기간에는 한국시간 기준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중단 없이 운영됩니다. 서머타임이 아닌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가 기준입니다.

### 국내 공휴일에도 원·달러 거래가 가능한가요?
주말과 1월 1일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원·달러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만 실제 자금 결제는 은행 영업일 기준으로 처리됩니다.

### 개인도 바로 24시간 환전을 할 수 있나요?
서울 외환시장이 24시간 운영된다고 해서 모든 은행·증권사의 개인 환전 서비스가 즉시 24시간으로 바뀐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이용 가능 시간, 스프레드, 우대율, 점검시간은 각 금융회사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 이번 조치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보장하나요?
보장하지 않습니다. 24시간 거래는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조치지만, MSCI는 원화의 역외 결제 가능성, 야간 유동성, 외국인 투자자의 실제 운용 편의성, 증권 결제와 공시 제도까지 함께 평가합니다.

### 24시간 거래가 환율 변동성을 키울 수 있나요?
가능성은 양면적입니다. 거래 공백이 줄어 갭 변동성은 완화될 수 있지만, 야간 유동성이 얇으면 작은 주문에도 가격 왜곡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간 유동성 공급과 실시간 시장 감시가 중요합니다.

### 수출입 기업에는 어떤 장점이 있나요?
달러 매출이나 달러 결제 비용을 더 넓은 시간대에 환전·헤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업 내부 승인 절차, 거래은행의 야간 서비스 제공 여부, 결제일 처리 방식까지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 매매기준율은 바로 바뀌나요?
기존 주간거래 종가와 매매기준율은 당분간 유지되는 방향입니다. 24시간 체제에 맞춘 시간가중평균환율 등 대안은 시장 혼선을 줄이는 유예 기간과 관련 규정 정비를 거쳐 적용될 수 있습니다.

### RFI는 무엇인가요?
RFI는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등록된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을 뜻합니다. RFI 참여가 늘면 해외 투자자의 원화 거래 접근성이 좋아질 수 있지만, 실제 효과는 야간 거래량과 호가 깊이로 확인해야 합니다.

### 원화 국제화와 24시간 거래는 같은 뜻인가요?
같지 않습니다. 24시간 거래는 원·달러를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조치이고, 원화 국제화는 해외에서도 원화를 보유·결제·조달·헤지할 수 있는 제도와 시장 인프라가 넓어지는 과정입니다.

## Sources

- [연합뉴스: 7월 6일부터 원/달러 24시간 거래된다…공휴일 포함](https://www.yna.co.kr/view/AKR20260530042800002)
- [Reuters: South Korea starts 24-hour trading of dollar-won](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south-korea-starts-24-hour-trading-dollar-won-2026-07-06/)
- [Reuters: MSCI keeps South Korea at emerging market status, cites FX accessibility](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msci-keeps-south-korea-emerging-market-status-cites-fx-accessibility-2026-06-23/)
- [자본시장연구원: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이 환율 변동성에 미친 영향](https://www.kcmi.re.kr/report/report_view?report_no=2295&s_report_subject=&s_report_type=&tabIdx=4&thispage=1)
- [재정경제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로드맵 발표](https://mofe.go.kr/nw/nes/detailNesDtaView.do?menuNo=4010100&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8&searchNttId1=MOSF_000000000076455)
- [MSCI: Market Classification](https://www.msci.com/indexes/index-resources/market-classification)
- [MSCI: 2026 Global Market Accessibility Review Report](https://www.msci.com/downloads/web/msci-com/indexes/index-resources/market-classification/MSCI%202026%20GLOBAL%20MARKET%20ACCESSIBILITY%20REVIEW%20REPOR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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